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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신데렐라, 따뜻하고 용기있는 그녀

by Earthling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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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영화 포스터

장르: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113분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릴리 제임스, 리차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라나 본햄 카터 등
개봉: 2015. 03. 19.

재투성이 엘라

2015년에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신데렐라는 동화 신데렐라와 1950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신데렐라가 원작입니다. 신데렐라의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착한 소녀 엘라(릴리 제임스)입니다. 엘라의 어머니는 병으로 쓰려졌고 결국 어린 엘라를 놔두고 병으로 죽습니다. 엘라는 아버지와 함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어느 무역을 하던 엘라의 아버지는 재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새엄마는 아나스타샤와 드리젤라라는 딸과 함께 엘라의 집으로 들어옵니다. 얼마 엘라의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엘라는 계모와 이기적인 명의 언니와 남겨집니다. 그들은 엘라를 하인처럼 대합니다. 엘라가 벽난로에서 청소를 하면서 얼굴에 묻은 재를 보고는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지어줍니다. 신데렐라는 재투성이라는 뜻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데렐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어진 일을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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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을 베풀면 마법이 찾아온다

우연히 그녀는 숲속에서 젊은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왕자는 그녀의 아름다움과 당당함에 빠졌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들은 서로를 잊지 못합니다. 서로가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에 왕자는 그녀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왕자는 왕국의 모든 처녀들을 왕실 무도회에 초대합니다. 왕실 무도회에서 그녀를 만날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들은 신데렐라도 무도회에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새엄마는 그녀에게 무도회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은 무도회에 참석시키기 위해 화려한 드레스와 구두를 사줍니다. 언니들은 왕자님을 만날 생각에 좋아합니다. 무도회가 열리는 날이 되었고, 새엄마는 신데렐라에게 집안일을 끝내기 전에는 무도회에 참석할 없다는 말을 남기고 딸과 함께 무도회로 떠납니다. 좌절한 신데렐라 앞에 요정 대모가 나타났습니다. 요정은 호박을 마차로 바꾸고, 쥐는 말로, 도마뱀은 하인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유리 구두를 선물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정 대모는 12 자정까지만 마법이 유지되니 시간 전에는 궁에서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데렐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무도회에 도착했고 왕자는 그녀를 한눈에 알아봅니다. 왕자와 그녀는 함께 춤을 췄고 사람들은 모습을 아름답게 바라봤습니다. 그러다 자정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아차린 그녀는 왕자에게 다급하게 작별 인사를 하고 궁을 뛰어나옵니다. 그녀는 급하게 계단을 내려가다가 그녀의 유리 구두 짝이 벗겨져 버립니다. 그녀는 유리 구두를 챙기지 못하고 호박 마차를 타고 궁을 급하게 빠져나옵니다. 궁을 나와서 자정이 넘자 마법은 풀려버려 모든 것이 원래대로 바뀝니다. 그녀를 놓친 왕자는 유리 구두에 발이 맞는 여자와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새엄마는 신데렐라가 왕자가 찾는 소녀라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가둬버립니다. 전국을 돌아다닌 왕자는 엘라의 집에도 찾아옵니다. 엘라는 왕자가 것도 모르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그녀의 동물 친구들이 창문을 열어 그녀의 노랫소리가 밖에서도 들리게 도와줍니다. 왕자는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왕자 앞에서 유리 구두를 신어보게 되었고 그녀의 발에 맞았습니다. 신데렐라와 왕자는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따뜻한 마음과 용기

착한 마음과 용기를 가지라는 어머니의 말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았던 신데렐라처럼 따뜻한 마음과 용기는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도 어렵고, 있는 그대로 보는 것도 어려운 요즘 신데렐라와 왕자처럼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신데렐라와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는 왕자의 러브 스토리는 고전적이지만 더욱 예쁜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도 누군가를 그대로 바라봐주고 사랑할 준비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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