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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다

[전시 추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베르나르 뷔페-천재의 빛: 광대의 그림자》

by Earthling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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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광대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나요?

 

2019년에 베르나르 뷔페 전시를 보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이번에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베르나르 뷔페 전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추천하려고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베르나르 뷔페

직접 찍은 2019년 베르나르 뷔페 전시

 

"만약에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면, 나는 차라리 축을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베르나르 뷔페.

 

뷔페의 말에는 그가 얼마나 그림을 사랑하는 지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 회화 역사상 가장 찬란한 천재 화가는 비극에 쌓인 광대가 됩니다. 사람들의 환호는 야유로 바뀌었지만, 뷔페는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광대"를 비롯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갑니다. 

 

이번 전시는 베르나르 뷔페 제단과 함께 공동기획된 전시로, 독보적인 구성의 전시라고 합니다. 4m 대형 작품을 포함한 총 120여 점의 작품과 베르나르의 스타일도 재현된 돈키호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우철 도슨트, 최예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도슨트 시간을 확인하시고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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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및 예약

관람 기간
⁃ 2024. 4. 26. - 2024. 9. 10.

관람 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1층


관람료
⁃ 성인 18,000원 / 청소년 14,000원 / 어린이 12,000원

주차
⁃ 전시관객 3시간 4,000원 (주말 6,000원)
한가람 디자인미술관과 오페라 주차장이 가까움

도슨트
⁃  정우철 도슨트, 최예림 도슨트
⁃  화~금(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  전시해설가님은 랜덤, 현장에서 확인 가능

 

네이버 예약 링크 바로가기

 

네이버 예약 :: 베르나르 뷔페

줄 서지 않는 편리한 생활의 시작

boo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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