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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하면 떠오르는 작가 있으신가요?
전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김창열 화백이 떠오르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김창열 화백의 전시라면 꼭 방문해보려고 하기에 저도 전시를 방문하기 전에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김창열 작가
김창열 화백(1929~2021)은 물방울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탐구해 자신의 생각을 작품에 담으셨습니다. 진짜 물방울 같아 보이지만 물방울과 물방울이 존재하는 표면의 관계를 평생에 걸쳐 연구했습니다.
갤러리현대는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활약 중인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작품을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한 했고, 마지막 전시가 된 《The Path》(2020)까지 열네 번의 전시를 함께해왔습니다.
작고 3주기 회고전 《김창열: 영롱함을 넘어서》는 갤러리현대에서 열리는 김창열 화백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마대 위 물방울이 처음 등장하는 1970년대 초반 작품부터 2010년대 제작된 근작까지 주요 작품 30점이 전시됩니다.
전시 정보 및 예약
관람 기간
⁃ 2024. 4. 24. - 2024. 6. 9.
관람 시간
⁃ 매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장소
⁃ 갤러리 현대(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4)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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