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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카와시마 코토리 한국 최초 개인전
짙은 눈썹과 동그란 눈, 발그레한 빨간 볼 미라이짱을 사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미라이짱은 바로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가 카메라에 담은 귀여운 아이, 츠바키입니다. 그녀는 일본 니가타현 사도가섬에 살고 있는 소녀로,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의미를 지닌 ‘미라이짱’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에는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을 가진 사진집이 출간되며 그녀의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라이짱을 처음 봤을 때, 사람들은 그녀의 짙은 눈썹과 동그란 눈, 발그레한 빨간 볼을 보고 저절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가지 머리를 하고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소녀의 사진은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키와시마 코토리의 한국 첫 개인전, <사란란>
그런 미라이짱의 모습을 담아낸 키와시마 코토리는 이제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2025년 2월 26일, 서울 미술관에서 열릴 <사란란> 전시는 카와시마 코토리 작가의 상냥한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들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제가 추운 겨울이 지나길 바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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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 전시 시작일: 2025년 2월 26일
- 장소: 석파정 서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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