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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놀지?

[효창공원역/남영역]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소금빵도 잘하지만 슈톨렌까지 잘하는 베이커리무이

by Earthling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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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무이 슈톨렌 후기

안녕하세요. 따듯한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혹시 소금빵 맛집 베이커리무이 아시나요?

 

전지적참견시점 권율 배우 편에 나온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빵이 맛있어서 계속 방문했던 곳이었어요 ㅎㅎ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베이커리무이의 슈톨렌을 사러 갔습니다. 🎄

 

슈톨렌이란?

슈톨렌(Stollen)은 견과나 마지판 등이 속에 박혀 있고 설탕 가루를 덮어 놓은 독일 케이크입니다. 
슈톨렌은 독일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대개 크리스마스 때 먹습니다. 독일에선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매주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한 조각씩 나눠먹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슈톨렌은 가운데 부분부터 썰어먹고 남은 양쪽을 맞붙여서 밀봉 보관하면 빵이 덜 마른다고 합니다.

 

 

 

12월 베이커리무이의 포스터는 슈톨렌이 주인공이더라구요 ㅎㅎ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맛있는 빵냄새가 ㅠ 슈톨렌을 사러간 거 였는데... ㅋㅋㅋㅋㅋ

 

 

슈톨렌 가격은 38,000원 이었어요!

가격을 보고 살짝 고민하긴 했지만,,, 8개월간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고민하지 않고 샀습니다. 

 

 

2024년 무이 슈톨렌은 견과 중점으로 만든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 슈톨렌이라고 합니다. 
각각 꼬냑과 위스키, 그리고 럼이 각 재료의 속 안쪽까지 깊숙이 잘 스며들도록 8개월간 숙성시켰습니다.

 

집으로 와서 슈톨렌을 열어보니 퀄리티가 좋고 박스도 튼튼해서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슈톨렌 먹는 법

약 0.5cm ~ 1cm 정도로 가운데를 얇게 잘라 먹으면 됩니다.

남은 슈톨렌은 썰린 단면을 서로 붙인 뒤 냄새가 나지 않는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개봉후에도 2주간 계속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베이커리무이의 슈톨렌은 향과 맛이 먹을수록 깊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도 전에 다 먹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와인이랑 먹어도 너무 맛있다고 하니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파티에 슈톨렌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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